오늘은 출출할 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김치전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요리 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 보니 항상 쉬운 레시피만 찾아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자주 찾는 레시피 백종원 선생님 김치전 레시피로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저는 다른 재료 추가 없이 김치와 고추, 양파만 넣어서 김치전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취향껏 햄, 소시지, 해물 믹스, 참치 등 좋아하는 재료를 추가해서 부쳐 드셔도 좋습니다. 반죽의 농도를 맞추기 힘들 텐데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부침가루 비율만 알면 바삭한 김치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김치전 지금부터 제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재료도 정말 간단하니 김치전이 당기실 때면 한 번씩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료
김치 종이컵 기준 2컵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부침가루 (부침가루 2: 3 물 비율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물 360ml
설탕 반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용유
김치는 가위로 잘게 잘라주고 그릇에 담아줍니다. 김치국물 조금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청양고추랑 홍고추도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아까 김치를 잘라서 담아둔 그릇에 고추도 담아줍니다.
양파도 반개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그다음 아까 담아둔 그릇에 양파도 담아줍니다.
여기에 설탕 반 큰술, 고춧가루 한 큰술을 넣어줍니다.
이때 부침가루는 부침가루 2, 물은 3 비율로 해줍니다. 물 360ml까지 넣어주시고 잘 섞어줍니다. 반죽이 적당히 되직할 정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물은 차가운 물로 해주시고 물 대신에 탄산수를 사용하시면 더욱 바삭한 김치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팬을 적당히 달궈주시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프라이팬 크기에 맞춰 취향껏 반죽을 넣고 넓게 펼쳐서 부쳐줍니다. 중간중간에 팬을 흔들어주면서 부쳐줍니다. 테두리가 익은 게 보이면 뒤집어 줍니다. 그리고 뒤집개로 꾹꾹 눌러서 부쳐줍니다. 저는 김치전을 바삭바삭하게 튀기듯 부쳐주고 싶어서 기름을 계속해서 추가해 줬습니다.
잘 익은 김치전을 그릇에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기름을 넉넉하게 넣어서 부쳐주니 바삭바삭한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김치전이어서 그런가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나중에는 김치전 반죽에 참치를 추가해서 부쳐 먹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취향껏 소시지, 해물믹스 등등 넣고 만들어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역시 믿고 먹는 백종원 선생님 레시피였습니다. 집에 항상 있을 만한 재료였고, 저같이 요리실력이 안 좋은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잘 익은 김치가 집에 남아 있으시면 간식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김치전이었습니다. 저도 쉬는 날이나 비 오는 날에 종종 해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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