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글에 이어서 남원추어탕을 이번글에서 계속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원추어탕 1편
반갑습니다. 오늘은 강북구에 있는 추어탕 맛집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남원추어탕이라는 곳입니다. 원래는 저도 추어탕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나이를 먹어서 그
danam.tistory.com
1편에서는 남원추어탕 정보와 메뉴판, 추어탕 효능, 테이블 구성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남원추어탕
주소:서울 강북구 노해로 19
영업시간:월, 화, 수, 목, 금, 토, 일
09:30~21:00
20:30 라스트오더
-매달 2, 4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번호:02-903-1022


남원추어탕 내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원추어탕 내부는 외부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넓었습니다. 안쪽에 룸 형식의 자리도 있었습니다. 남원추어탕은 오랫동안 운영된 매장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넓은 만큼 좌석수도 많았습니다. 4인테이블로 한 15개 정도 있었습니다.

남원추어탕 첫 세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원추어탕 첫 세팅으로는 시원한 물이 담겨있는 물통과 인원수에 맞게 물티슈를 가져다주셨습니다.



남원추어탕 밑반찬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남원추어탕 밑반찬으로는 부추, 가라비젓갈, 다진 고추, 양파절임, 깍두기, 간장 와사비, 김치가 나왔습니다. 밑반찬도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가라비젓갈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이 젓갈이 너무 맛있어서 남원추어탕의 많은 리뷰를 찾아보니 오징어젓갈인지 알았는데 가라비젓갈이라고 합니다. 반찬 맛만 봐도 맛이 좋아서 추어탕 맛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남원추어탕의 추어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주얼부터 먹음직스러운 추어탕입니다. 저는 산초가루와 들깻가루, 후춧가루, 부추, 매우 고추를 듬뿍 넣어서 먹었습니다. 시래기도 듬뿍 들어가 있었고 미꾸라지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지 된장맛과 미꾸라지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맛있는 추어탕이었습니다. 미꾸라지가 듬뿍 들어가 국물이 걸쭉하고 저는 국밥을 먹을 때 밥 두 공기를 먹는데 한 그릇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저는 한 공기만 먹었습니다. 같이 온 친구는 정말 잘 먹는 친군데 밥 한 공기 반을 먹고 배가 불러서 나머지는 남길정도로 든든한 추어탕이었습니다. 국물도 진한데 냄새도 안 나고 맛있었습니다. 가리비 젓갈하고 잘 어울리는 추어탕이었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다음 글에서 남원추어탕을 계속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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