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글에 이어서 이번글에서 두찜 강북수유점을 계속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25.01.29 - [음식] - 두찜 강북수유점 1편(까만찜닭(반마리) 순살 4단계)
두찜 강북수유점 1편(까만찜닭(반마리) 순살 4단계)
처음으로 먹어본 두찜입니다. 제가 처음 방문한 두찜은 강북수유점으로 방문했습니다. 두찜 강북수유점은 포장 할인 2,000원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찜닭 전문점 두찜 강북수유점은 홀 식사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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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찜 강북수유점
주소:서울 강북구 노해로 11길 42
영업시간:매일 11:00~23:00
번호:02-990-8381
배달, 포장, 예약
구성으로는 제가 주문한 간장찜닭, 공깃밥, 치킨무, 조미김, 참기름, 수저, 젓가락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두찜 찜닭에는 기본적으로 당면이 들어가 있다 보니 국물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포장용기를 뜯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풍겨서 군침이 났습니다. 반마리 찜닭이었는데 양이 넉넉하다 보니 두 명이서 먹기에도 배부르게 먹기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두찜의 간장 찜닭에는 각종 채소들, 당면, 닭고기, 떡, 비엔나소시지, 떡, 감자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4단계로 주문을 했는데 매운걸 못 먹는 저한테는 맵긴 매웠지만 칼칼한 맛이 더해져 느끼함을 느끼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운걸 잘 못 먹는 저는 4단계는 너무 맵고 나중에 3단계로 주문할 생각입니다. 저는 치킨을 먹을 때도 항상 뼈치킨을 먹지만 이번에 주문한 두찜 간장 찜닭은 1,000원 추가하고 순살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찜닭은 양념이 있다 보니 순살로 편하게 먹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두찜은 찜닭을 주문하면 다른 찜닭집과 다르게 다른 밑반찬이 나오는 게 아니라 핑크색 치킨무 하나만 나옵니다. 오히려 이렇게 칼칼한 찜닭을 먹다가 중간중간에 무를 한 개 먹으니 속이 풀리며 매운맛을 잡아주고 느끼함을 잡아줬습니다.
어느 정도 찜닭과 밥을 먹고 한쪽에 밥과 참기름, 조미김 몇 장을 넣어서 비벼주었습니다. 이렇게 비벼먹으니 마무리까지 완벽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은 조미김과 싸 먹어도 맛있고 치킨무 하나 올려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진짜 양도 많고 맛도 좋은 두찜이었습니다. 두찜은 여러 종류의 찜닭, 여러 종류의 사이드메뉴가 있어 다른 메뉴도 즐겨 볼 생각입니다. 두찜을 블로그 리뷰를 하려고 많은 리뷰를 찾아보니 사이드 메뉴 중에서 납작 만두가 있는데 찜닭을 납작 만두에 싸서 먹는 게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 사이드 메뉴를 주문할 때 납작 만두를 주문해 볼 생각입니다. 수유역 찜닭 두찜은 포장 주문을 하면 포장 할인 2,000원이 되는데 찜닭은 어느 정도 조리시간이 걸리니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해놓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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