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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네네치킨 번동점(후라이드치킨)

by 다남 블로그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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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남입니다. 항상 퇴근하고 오면 저녁 10시가 넘어 뭐 먹기에도 눈치가 보이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집 근처에 있는 네네치킨에서 후라이드를 배달을 시켰습니다. 집에서 먹을 것 없을 때 가장 먹기 편하고 배달시킬 때 가장 많이 시켜 먹는 메뉴가 치킨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곳은 바로 집 근처 네네치킨입니다.

네네치킨 번동점

주소:서울 강북구 한천로 981 1층 좌측

전화번호:050-4570-0927

영업시간:월~금:10:00~05:00

일10:00~23:30

네네치킨 메뉴 후라이드의 가격은 20,000원입니다.

근데 네네치킨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17,000원인데 배달 앱을 사용해서 그런지 3,000원이 더 부가된 모양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후라이드보단 다른 토핑이나, 시즈닝 뿌려져 있는 치킨을 많이 드시는데 저는 예전부터 후라이드 치킨을 가장 좋아합니다. 다행히도 어느 치킨집이나 후라이드가 가장 저렴해서 좋습니다.

 

네네치킨 후라이드의 칼로리는 1,930kcal라고 합니다.

은근히 칼로리는 있는 편입니다.

본격적으로 네네치킨 후라이드를 먹으려고 포장 박스를 열었습니다.

네네치킨 메뉴 구성은 오리지널 양념소스 1개, 치킨무, 마카로니 샐러드 이렇습니다.

원래 네네치킨 후라이드를 주문하면 양념소스는 기본이며 머스터드 소스, 소금도 줬는데 최근에는 안 주는 것 같습니다.

소스는 기본으로 주지만 마늘소스, 간장소스 등등 추가하면 1,000~2,000원이 더 붙습니다.

치킨 옷도 잘 입혀져 있습니다. 살도 많은 것이 한 입에 베어 물면 금방이라도 다 먹을 것 같습니다.

양념에 찍어 먹으니 매콤하면서 달콤한 게 아주 훌륭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후라이드 치킨을 가장 좋아하는데 후라이드치킨은 먹다 보면 약간 퍽퍽한 느낌이나 약간 물려서 소금에 찍어 먹기보다 이렇게 양념에 찍어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닭 날개도 먹기 전 보기만 해도 바삭해 보이는데 닭 날개는 그냥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양념보다는 소금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네네치킨의 닭 가슴살은 다른 사람들은 퍽퍽하다며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양념에도 많이 찍어 먹지만 소금 찍어 먹는 맛도 좋아합니다. 느끼하지 않고 더욱 담백하게 먹을 수 있고 너무 퍽퍽하다 싶을 때 치킨무를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히려 이런 닭 가슴살이 양념보다 소금에 찍어 먹는 것을 즐길 때가 더 많은데 소금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살결대로 찢은 닭고기 살을 소금에 찍어 먹는 게 저만의 닭 가슴살을 즐기는 방법인데 소금이 없으니 더 생각나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네네치킨 후라이드는 요즘 치킨 값이 오른 거에 비해 저렴하고 가격대비 배불리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양념소스가 아주 잘 어울렸는데 머스터드는 없어도 소금이 없었다는 게 많이 아쉽습니다.

치킨 부위에 따라 양념이 잘 어울리는 것이 있고 소금이 잘 어울리는 것이 있습니다.

저녁으로 칼로리 높은 치킨은 부담스럽지만 덕분에 배불리 먹어 잠도 잘 왔습니다.

네네치킨 메뉴 후라이드 바삭하고 담백하고 부드럽고 치킨 부위에 따라 양념이나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네네치킨 메뉴 후라이드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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