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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치킨마요 덮밥,남은 치킨이나 닭강정으로 치킨마요 덮밥 만들기

by 다남 블로그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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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을 사 먹고 나서 닭강정이 애매하게 남았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놨기에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질겨지고 맛없어질 것 같아 어떻게 먹지 하고 고민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질겨지고 맛없어질 것 같아 어떻게 먹지 하고 고민을 하다가 치킨마요 덮밥이 생각나서 치킨마요 덮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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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냉장고에 있던 양파나 쪽파가 남은게 생각났고 양파와 간장을 활용해 치킨마요 덮밥을 만들고 쪽파를 토핑을 올려 오랜만에 저녁식사 겸으로 치킨마요를 먹는 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설거지 거리도 줄이고자 원팬으로 모두 만들었고 만드는 시간도 15분 정도밖에 안 걸린 만큼 간단한 레시피로 만들어봤습니다.

치킨이나 닭강정을 먹고 나서 남은 치킨이 애매하게 남아 남은 치킨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라면 제가 소개해드리는 간단한 레시피를 참고하여 치킨마요 덮밥을 만들어 드셔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 재료

1인분 기준

햇반1개(밥 한공기 200g)

닭강정, 치킨 180g

계란 2개

마요네즈

버터 한 조각

통깨

조미김

쪽파 조금

간장 15g

 

1 숟갈(아빠 숟가락 기준):약 9~10g

 

치킨마요 덮밥을 만들기 전 치킨마요 덮밥에 들어갈 양파 반 개를 채 썰어줍니다. 만약 양파가 씹히는 게 싶다 하는 분들은 잘게 썰거나 양파 자체를 안 넣어줘도 상관없습니다. 또한, 치킨을 가위로 취향대로 가위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밥과 치킨을 한입에 좋게 먹기 위해서는 한입 크기보다 작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만약 뼈 치킨을 드신 분이라면 발골작업 후 한 입 크기보다 작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양파와 치킨이 준비되었다면 치킨마요 덮밥 재료 손질은 끝났습니다.

 

1. 윅 또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주시고 기름의 온도가 올랐다면 계란 두 개를 깨서 넣고 나무젓가락으로 섞어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줍니다. 스크램블 에그가 완성 후 그릇에 덜어놓습니다.

2. 기름을 조금만 둘러주시고 잘게 썰어둔 치킨을 넣고 중불에 저어가며 치킨을 데워줍니다. 치킨이 어느 정도 데워졌다면 아깐 채썰어둔 양파를 넣어주고 양파를 어느정도 익혀줍니다.

3. 버터 한 조각을 넣어주고 버터가 녹으면 밥 한 공기를 넣고 잘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4. 프라이팬 한쪽을 기울여서 간장 15g을 넣고 간장이 살짝 끓으면 밥과 간장을 잘 섞이게 볶아줍니다.

후라이드 치킨을 드신 분들이라면 간장 양을 30g 정도 넣어주시고 설탕을 한 꼬집 정도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5. 그릇에 잘 볶아진 밥을 깔고 밥 위에 스크램블 에그를 얹어줍니다.

6. 마요네즈를 스크램블 에그 위에 뿌려주고 토핑으로 쪽파와 조미김 통깨로 뿌려서 마무리해 주면 완성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치킨마요 덮밥은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와 닭강정의 원래 달콤하면서 매콤한 양념과 간장을 살짝 끓여 간장의 감칠맛이 더 좋아진 양념으로 볶아진 볶음밥과 치킨이 만나 맛이 좋았습니다. 또한, 원팬으로 어렵지 않은 조리 방법이라 전날 먹다가 남은 치킨이나 닭강정으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기에 요리를 잘 못하는 분들이나 설거지하기가 너무 귀찮다 하는 분들한테 추천드리고 싶은 레시피입니다. 치킨이나 닭강정 배달 후 남은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는 분들은 제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한 번 먹으면 치킨마요덮밥을 먹고 싶어 오히려 치킨을 남기게 하는 쉽고 간편하며 맛있는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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