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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곰곰 종로식 도가니탕

by 다남 블로그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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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밀키트로 도가니탕을 먹어봤는데 푸짐한 건더기에 놀라 여러분들에게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곰곰 에 종로식 도가니탕입니다. 일단 곰곰의 종로식 도가니탕은 스지 10% 소도가니 5%가 들어있고 국물도 진한 쇠고기 국물의 맛도 깊고 잡내도 없으며 도가니도 부드럽고 쫄깃하고 스지와 소도가니가 듬뿍 들어있어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후면부에 보면 상세 조리설명과, 식품 섭취 시 주의사항, 원재료 명, 영양정보 등이 적혀있습니다. 나트륨 함량이 일일 섭취량의 44%나 되기 때문에 나이 드신 분들이나 고혈압과 당뇨, 신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분들이 드실 때 주의를 기울이시면 좋겠습니다.

곰곰의 종로식 도가니탕은 냄비나 뚝배기에 부어 4~5분 끓이거나, 중탕 조리법은 끓는 물에 제품을 그대로 넣고 약 6~7분간 데운 후 절취선 따라 가위로 잘라내고 용기에 부어 먹으면 됩니다. 전자레인지 조리법은 제품의 절취선을 따라 가위로 잘라낸 후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부어 데워 드시면 됩니다.(700W 기준:약 5분, 1,000W 기준:약 4분)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곰곰의 종로식 도가니탕을 냄비에 부어봤는데 도가니 양이 정말 듬뿍 들어있었습니다. 다른 도가니탕 밀키트 제품들도 많이 먹어봤는데 다른 도가니탕의 밀키트보다 도가니 양이 눈에 보기에도 많습니다. 도가니의 건더기를 보니 끓이면서 마음이 설레면서 빨리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곰곰의 종로식 도가니탕은 500g으로 주메뉴로 1인분씩 넉넉하게 즐기거나 다른 반찬을 곁들여 먹는다고 하면 2인분으로 적당하게 즐길 수 있는 양입니다.

저는 국밥을 좋아하기도 하고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 혼자서 하나를 다 먹었습니다. 팔팔 끓여서 그릇에 담아보니 소뼈국물 냄새가 입맛을 돋워주었습니다. 저는 간은 좀 세게 해서 먹는 편이라 간이 되어있지만 소금 조금 하고 후추를 톡톡 뿌려먹었는데 정말 도가니탕 전문점에서 먹었던 도가니탕이었습니다.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도가니탕을 간단하게 끓이기만 해서 집에서도 똑같이 재현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종로식 도가니탕은 잡내 하나 없이 진한 사골 육수에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도가니가 듬뿍 들어 있어 쫄깃한 식감을 느끼며 든든하게 한 끼 하기 좋았습니다. 요즘처럼 비가 내려 쌀쌀하다가 또 따뜻하다가 오락가락한 날씨에 보양식으로도 제격이라 밥 한 공기 뚝딱 먹었습니다.

저는 밀키트라고 하면 정말 간단한 조리방법과 냉장고에 쟁여놓고 하나씩 편하게 먹을수 있어야 생각한다고 해서 다른 걸 추가 안 했는데 나중엔 정말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소면을 잘 삶아 넣거나 송송 썬 파를 추가해서 더 풍성하게 즐겨봐야겠습니다.

정말 쫄깃한 식감의 도가니와 밥을 말아서 김치와 곁들여 먹으니 집에서도 도가니탕 맛집을 경험한 느낌이어서 저는 다시 한번 재구매 의사가 있고 인터넷으로 곰곰의 종로식 도가니탕을 검색해 보니 3,59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니 여러분들도 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간단하게 끓이기만 해서 도가니탕 맛집을 즐겨보시는 걸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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