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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화평동왕냉면 수유시장점(삼겹살, 회냉면, 물냉면)

by 다남 블로그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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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글을 이어서 화평동왕냉면 수유시장점의 삼겹살, 물냉면, 회냉면을 계속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24.08.24 - [음식] - 화평동왕냉면 수유시장점(돼지양념구이)

 

화평동왕냉면 수유시장점(돼지양념구이)

오늘은 초등학교시절에 자주 다니던 돼지갈비집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돼지갈비 먹으려고 간 게 아니라 냉면을 먹으러 갔는데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세숫대야 냉면이라고 해서 항상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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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글에서 말했듯이 저는 화평동왕냉면 수유시장점은 고기를 먹으러 간 이유보다는 냉면 때문에 방문한 게 더 크다고 했는데 숯이 너무 좋아 아까워서 삼겹살까지 추가 주문을 했습니다. 먼저 삼겹살을 주문하면 갈비판하고 다른 판을 가져다주시는데 저는 숯 때문에 삼겹살을 추가 주문한 거기 때문에 갈비 불판으로 구워서 먹었습니다.

(삼겹살 16,000원)

삼겹살 1인분입니다. 저는 사실 고깃집에서 삼겹살보다는 갈비를 자주 시켜 먹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삼겹살은 고기만 좋으면 집에서 구워 먹는 게 훨씬 저렴해서입니다. 하지만 고깃집에서 먹는 삼겹살의 장점 중 하나는 집에서는 숯으로 고기를 구워 먹기 힘들다는 겁니다. 삼겹살은 갈비랑 다르게 불판이 다른 이유가 삼겹살은 기름이 많아서 구우면서 기름이 떨어지는데 기름 때문에 불이 올라와서 고기가 탈 수 있어서 불판이 다릅니다. 하지만 조심해서 굽기만 하면 숯향과 불향이 가득한 맛있는 삼겹살이 완성됩니다. 특히 화평동왕냉면 수유시장점은 삼겹살이 1인분에 200g으로 국내산이었습니다. 삼겹살도 고기가 정말 좋았고 숯에 잘 구워진 삼겹살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공깃밥 1,000원)

삼겹살을 먹다 보니 고기와 궁합이 좋은 두 번째 음식 흰쌀밥이 생각이 나서 공깃밥을 추가했습니다.

화평동왕냉면 수유시장점은 공깃밥 추가는 1,000원이었는데 공깃밥을 추가하면 된장찌개가 함께 나왔습니다.

된장찌개는 고깃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된장찌개였는데 건더기도 나쁘지 않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밥도 정말 찰지고 맛있는 밥이었습니다. 

(회냉면 10,000원)

제가 주문한 회냉면입니다. 양념도 적당하게 매콤하고 맛있었는데 회 자체는 그렇게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비빔냉면은 9,000원 회냉면은 10,000원인데 그래도 가격차이가 1,000원 밖에 안 나서 회냉면을 좋아하신다면 회냉면 주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평동 왕냉면은 냉면을 주문하면 와 소리가 먼저 나오는데 큰 대야에 냉면이 담겨서 나옵니다. 양이 엄청 많아서 고기와 함께 먹는다고 하면 3명이서 냉면 하나로 나눠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양이었습니다.

(물냉면 9,000원)

물냉면입니다. 물냉면도 정말 큰 대야에 나왔는데 물냉면에서 가장 중요한 육수가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녁시간되기 전에 화평동왕냉면 수유시장점에 방문을 하고 저녁시간이 시작이 될 때 나왔는데 점심시간에는 냉면만 드시러 방문한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냉면이라고 하면 면이다 보니 이상하게 많이 먹어도 배가 금방 꺼지고 아니면 배부르지가 않는데 화평동왕냉면은 냉면 양이 엄청 많아서 냉면만 먹어도 배불렀습니다. 냉면 가격이 9,000~10,000원인데 양과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정말 좋은 냉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화평동왕냉면 수유시장점은 고기도 나쁘지 않게 맛있는 집이었지만 고기와 궁합이 좋은 냉면하고 밥 때문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집입니다. 보통 고깃집은 점심시간에는 잘 방문하지 않게 되는데 화평동왕냉면은 냉면이 웬만한 냉면집보다 맛있는 냉면에다가 양과 가성비가 정말 좋은 집이어서 점심시간에도 고기를 주문 안 하고 냉면만 먹으러 방문하시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냉면집 찾으신다면 화평동왕냉면 수유시장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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