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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굽모닝숯불바베큐 1편

by 다남 블로그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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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밥 먹으러 자주 가는 빨래골 기사식당거리에 위치해 있는 굽모닝숯불바베큐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빨래골 기사식당거리는 화계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추위를 잘 타서 야장을 이용하지 않았지만 아직까지 굽모닝숯불바베큐는 야장에도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굽모닝숯불바베큐

주소:서울 강북구 수유로 28

화계역 1번 출구에서 278m

네비를 찍고 오는 경우 전주기사식당(수유에 위치한 것)을 찍고 오시면 금방 오실 수 있습니다.

전주기사식당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보로 오는 경우 화계역 기준 5~10분 안팎으로 걸립니다.

영업시간:월, 화, 수, 목, 금, 토

14:00~24:00

일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번호:0507-1438-5292

단체 이용 가능, 포장, 무선 인터넷, 예약

 

(굽모닝숯불바베큐 메뉴판)

구운 류의 바베큐 형식 닭, 후라이드 치킨이 있었습니다. 바베큐 치킨은 뼈, 순살이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뼈로 반반을 먹고 싶었는데 제가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을 해서 뼈는 다 나가서 순살로 시켰습니다. 순살은 반반이 안 되는 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뼈 반반은 추가 1,000원이었습니다. 바베큐로는 한식, 양식, 불닭맛이 있었습니다. 오리 숯불바베큐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굽모닝 스페셜안주 B코스로 주문했습니다. 구성으로는 숯불바베큐(순살한식 중간맛) + 모듬감자튀김+계란탕이었습니다. 가격은 30,000원이었습니다.

(굽모닝숯불바베큐 내부)

궃모닝숯불바베큐의 내부입니다. 내부는 토속적인 인테리어였습니다. 뭔가 전통주막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깔끔하지 못한 매장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운영이 되었던 가게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매장에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손님들이 많아서 바쁘신데도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같이 온 일행보다 먼저 도착을 해서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말 소심한 저도 사장님 덕분에 편하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는 물티슈, 뼈통, 냅킨통, 병따개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물티슈부터 뭔가 정감이 갔습니다. 굽모닝숯불바베큐는 오랫동안 운영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인테리어, 자리 배치부터 뭔가 노포 느낌이었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이 요즘 물가가 올라서 요즘 많이 힘들다고 저한테 신세 한탄을 하셨는데 친절하고 인상 좋으신 사장님이 그런 말을 하니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숯불바베큐를 평소보다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하다 보니 글이 길어져서 다음 글에서 굽모닝숯불바베큐 메뉴들을 계속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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