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에서 오랫동안 운영되고 있는 예성닭도리탕을 이번에 다녀와봤습니다. 저는 이번에 예성 닭도리탕을 처음 방문하는 거였습니다. 저희는 예성닭도리탕에서 부대찌개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부대찌개를 한번 먹어봤습니다. 당연히 예성닭도리탕은 상호명답게 닭도리탕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부대찌개도 맛있게 먹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예성닭도리탕
주소:서울 강북구 한천로139길 35 1층 예성닭도리탕
수유역 8번 출구-> 50m 직진 후 좌회전-> 강북구청을 바로보고 좌회전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매일 00:00~24:00
-설날, 추석 명절 당일 휴무
번호:02-993-9209
생방송투데이 3370회, 23.09.01. 닭볶음탕
이번에 처음 방문한 예성닭도리탕은 직원분인지 사장님인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성닭도리탕은 닭도리탕이 주메뉴인만큼 당연히 닭도리탕은 소주안주에도 최고이고, 제가 이번에 먹은 부대찌개도 술안주로 최고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성닭도리탕은 내부에 4인테이블로 11개 정도 있었습니다. 가게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었고 크기는 적당했습니다. 오랫동안 운영되고 있는 가게인데도 리모델링을 하신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게에서 노포느낌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오전 중에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재료준비를 하느라 바빠 보였지만 그래도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예성닭도리탕은 주메뉴가 당연히 닭도리탕이었고 닭도리탕은 묵은지 닭도리탕, 예성 닭도리탕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부대찌개(2인분):2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 서랍에는 물티슈, 냅킨, 수저, 젓가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위에는 종이컵, 병따개가 있었고 자리마다 쓰레기통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있으면 사장님께서 물통을 가져다주십니다.
기본찬으로는 어묵볶음, 미역줄기, 샐러드, 김치가 나옵니다. 김치는 사 오는 것 같았지만 다른 반찬들은 하나하나 정갈했습니다. 그리고 부대찌개나 닭볶음탕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흰쌀밥도 꾹꾹 담겨서 나왔고 앞접시, 주걱도 가져다주셨습니다.
드디어 나온 부대찌개입니다. 조금만 끓이다 바로 먹으면 됐었습니다. 큼직한 두부 위에 뿌려진 고춧가루를 보니 얼른 먹고 싶었습니다. 부대찌개에 가장 중요한 민찌 그리고 햄, 소시지도 넉넉히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예성닭도리탕의 부대찌개의 맛의 킥은 김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대찌개에 들어간 이 김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부대찌개를 밥과 어느 정도 먹다가 라면사리(2,000원)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라면사리를 추가하면 사장님께서 육수를 담긴 노란 주전자를 가져다주십니다. 먹다가 육수가 부족하면 취향껏 넣어서 먹으면 됐었습니다.
수유동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많은 맛집중 예성닭도리탕도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24시간 맛집이니 늦은 시간에 수역에 있다면 종종 방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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