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멍크 1편

이번에 수유역에 괜찮은 카페를 발견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칩멍크입니다. 오랜만에 쉬는 날 일찍 일어나서 강북구 브런치카페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집입니다. 칩멍크는 브런치카페로 유명한 것뿐만 아니라 북카페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칩멍크

주소:서울 강북구 삼양로 98길 7 1층

-수유역에서 오실 경우 도보 10분

-가오리역에서 오실 경우 도보 5분

영업시간:월, 화, 수, 금, 토, 일

11:00~20:00

19:30 라스트오더

목 정기휴무(매주 목요일)

번호:0507-1140-9316

포장,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주차가능(무료):건물 뒤편과 건물 앞편에 주차장 있습니다.

칩멍크는 수유역 번화가에 위치한 게 아니라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메뉴판과 주문은 카운터에 가시면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캐모마일티 아이스:4,500원, 그리스식 치킨 랩:7,000원, 헝가리안 비프 굴라쉬:8,000원을 주문해서 총 19,500을 결제했습니다. 저는 사실 칩멍크를 방문하게 된 큰 이유가 헝가리안 비프 굴라쉬 때문입니다. 한 번도 먹어보지도, 보지도 못한 음식이어서 궁금해서 한번 경험해 보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칩멍크는 헝가리안 비프 굴라쉬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스프들이 많았습니다. 가오리역 쪽에 거주하신다면 쉬는 날 속 편하게 아점이나 아침에 스프 드시러 와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칩멍크는 스프뿐만 아니라 제가 주문한 치킨 랩이나 샌드위치, 토스트, 여러 종류의 빵 등등을 판매를 하고 있어 저는 쉬는 날 아점이나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으러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분위기가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실제로 저뿐만 아니라 혼자서 방문한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저처럼 혼자 방문한 손님들이 앉기에도 좋아 보이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푹신한 소파 자리도 있었습니다. 이날은 눈이 왔었는데 통창으로 눈 내리는 걸 보는 게 좋았습니다. 칩멍크는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통창으로 통해 조용한 골목길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조명도 따스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조명이었고 인테리어도 전체적으로 나무인테리어여서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화장실은 카페를 나가 건물 반층 위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정말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칩멍크는 분위기 때문이라도 또 방문할 것 같은 카페였습니다. 나중에 독서를 하거나 노트북으로 작업할 게 있으면 방문하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사장님께서 책갈피랑 도장을 주셨습니다. 제가 주문한 차랑 브런치가 나오기 전까지 도장을 찍으면서 기다리기에 좋았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다음글에서 칩멍크를 계속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