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미아신일고점 1편(빅치킨마요 김치찌개정식)

중학교 때부터 좋아하던 한솥을 오랜만에 방문해 봤습니다. 저는 중학교를 서울 강북구 미아역에 위치하고 있는 신일중학교를 나왔습니다. 이번에 볼일이 있어서 미아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중학교시절에 학교 끝나고 자주 방문했던 한솥도시락 미아신일고점이 생각이 나서 방문해 봤습니다. 참고로 한솥도시락 미아신일고점은 20대 중후반인 제가 중학교 시절에도 운영했던 오래된 곳입니다.

한솥도시락 미아신일고점

주소:서울 강북구 도봉로 205 1층

영업시간:월, 화, 수, 목, 금, 토

09:00~20:30

매달 2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번호:0507-1449-1011

포장, 배달, 예약, 주차 불가

한솥도시락 미아신일고점은 키오스크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1월에는 한솥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요일마다 할인하는 도시락도 있었고, 매일매일 할인하는 토핑, 음료, 도시락이 있었습니다.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한솥도시락의 근본 메뉴 빅치킨마요 김치찌개 정식 8,500원, 반찬으로 도련님 4,900원:총 13,400원을 결제했습니다. 오랫동안 운영된 한솥도시락 미아신일고점이지만 매장이 정말 깔끔했습니다. 슬쩍 보이는 주방상태도 정말 깔끔했고 직원 분들이 위생모, 위생장갑, 마스크, 앞치마까지 잘 착용한 게 한솥도시락 미아신일고점은 청결에 신경 쓰는 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리 프랜차이즈 매장이라고 해도 오랫동안 운영되고 많은 분들이 찾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솥도시락미아신일고점은 매장 크기가 정말 협소해서 단체로 오기는 조금 힘들고 혼밥 하러 오기에는 좋은 크기입니다.

한솥 도시락 미아신일고점은 바형식 테이블로 3~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매장에서 식사하는 신일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있어서 그런지 자리에는 수저, 젓가락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물통은 따로 없고 종이컵으로 물을 셀프로 떠먹으면 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한솥 빅치킨마요 소스로는 마요드레싱과 덮밥소스, 조미김이 같이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킨마요를 먹을 때 김을 부셔서 넣어서 먹지만 저는 소스만 넣고 잘 비벼서 김에 싸 먹는걸 더 좋아합니다. 한솥 근본메뉴 치킨마요는 (밥 230g, 치킨 60g:3,800원)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주문한 빅 치킨마요는(밥 300g, 치킨 75g: 4,400원)이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치킨 마요 하나만 먹으면 부족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주문하면 좋을 것 같은 빅 치킨 마요였습니다.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들어있는 치킨과 계란을 잘 비벼서 먹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치킨 마요를 먹다 보면 약간 물릴 때가 있는데 한솥에 치킨마요 정식 메뉴가 있어서 국물이 같이 나오는 게 좋았습니다. 찌개로는 김치찌개, 부대찌개 둘 중에 하나 정하면 됐었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한솥도시락 미아신일고점을 다음글에서 계속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