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 민물매운탕(잡고기 튀김)

전의 글에 이어서 이번글에서 계속해서 솔밭 민물매운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5.03.10 - [음식] - 솔밭 민물매운탕 (섞어 매운탕)

솔밭 민물매운탕 (섞어 매운탕)

이 글에서는 섞어 매운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2025.03.15 - [음식] - 솔밭 민물매운탕

솔밭 민물매운탕

이 글에서는 매장 내부, 메뉴, 가격, 밑반찬, 매운탕을 먹으면 꼭 추가해야 하는 사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솔밭 민물매운탕

주소:서울 강북구 한천로 1101

번호:02-999-5766

라면사리를 다 먹고 나서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추가했습니다. 볶음밥은 사장님이 주방에서 직접 만들어 줍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볶음밥은 꼭 추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라면사리, 볶음밥으로 사리 추가를 했는데 어죽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소면 추가 하시고 마무리로 볶음밥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잡고기 튀김입니다. 20,000원인데도 양이 넉넉하고 가성비가 좋은 잡고기 튀김이었습니다. 매운탕이 양이 정말 많고, 가격 모든 걸 따져봤을 때 가성비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운탕과 잡고기 튀김을 비교했을 때 잡고기 튀김이 비싸다고 느껴질 수는 있지만 매운탕이 너무 양이 많고 가성비가 좋은 거지 잡고기 튀김이 절대 비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손맛 좋으신 여사장님이 직접 만든 밑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고 가장 중요한 메인 음식들도 맛있었습니다. 제가 20대 후반인데 요즘 20대 분들은 횟집에서 남은 뼈로 매운탕을 먹은 게 대부분이지 이렇게 민물 매운탕 전문점은 많이 안 다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술안주에도 좋은 매운탕 여러분들도 한 번씩 경험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솔밭 민물 매운탕 방문했을 때는 여 사장님 혼자 계시다가 나중에 남 사장님이 오셨는데 아무리 바빠도 정말 친절하셨고 밑반찬 주실 때 국그릇도 두 개씩 주셨는데 한 개는 매운탕을 덜어서 담고 하나는 뼈통으로 쓰시라고 주셨습니다. 이런 조그마한 센스도 기분이 좋아지는 솔밭 민물매운탕이었습니다. 민물 매운탕집 잘 못 가면 생선 비린내 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솔밭 민물매운탕은 많은 연예인, 많은 단골을 가지고 있는 오랫동안 운영된 맛집입니다. 맛있는 민물 매운탕집 찾는다면 솔밭 민물매운탕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