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저녁으로 뼈구이를 먹으로 무청감자탕 수유역점에서 포장해 왔습니다. 저는 감자탕과 함께 나오는 무꿀세트를 포장해 왔는데 감자탕도 먹을 수 있고 뼈구이 볶음밥도 포함되어 있어서 밥도 먹을 수 있고 반주로 소주 한잔 하기에도 좋은 무청감자탕의 무꿀세트입니다.
무청감자탕 수유점
주소:서울 강북구 도봉로87길 47 1, 2층
영업시간:매일 11:00~01:00
번호:02-908-4414
무청감자탕 수유점은 전철 4호선으로 수유역 7번 출구로 나와 200미터 정도 걸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무청감자탕 수유점은 간판이 눈에 띄고 단독 2층건물이라 헤매지 않고 잘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입구에 있던 베너 메뉴판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저처럼 배달의민족 포장주문이 아니고 매장에 방문해서 먹을 거라면 메뉴판을 보면 뭘 먹어야 할지 딱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무청 감자탕을 친구랑 자주 방문을 했는데 항상 무꿀세트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무청감자탕은매장이 넓고 2층까지 자리도 많고 단체석도 있으니 가족모임이나 단체모임 하기에도 좋아 보이고 저녁식사나 술 한잔 하기에도 좋고 내부 인테리어도 감자탕집이라고 생각이 안들만큼 깔끔하고 카페 같은 인테리어니 한번 방문해서 식사해 보시는 것도 추천해 봅니다.
포장해 온 푸짐한 구성의 가성비 좋은 무꿀세트)(2인~3인) 시래기 감자탕 소+볼케이노 뼈구이+깍두기 볶음밥 47,000원입니다. 기본반찬으로 깍두기와 백김치가 같이 포장으로 나왔습니다.
무꿀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시래기 감자탕 소 입니다. 넉넉한 국물과 깻잎 파 감자 버섯 큼지막한 뼈가 듬뿍 들어간 무청감자탕의 시래기 감자탕인데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습니다.
볼케이노 뼈구이와 깍두기 볶음밥입니다.특히 이 볼케이노 뼈구이가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뼈 양을 보니 무꿀세트는 2~3인이 아니라 3~4인이 먹어도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양입니다. 저는 무청감자탕에서 무꿀세트를 친구와 많이 먹어봤는데 저랑 제 친구는 잘 먹는 편에 속하는데 항상 남기고 나옵니다.
볼케이노 뼈구이는 무청감자탕에서 처음 경험하게 된 메뉴인데 저는 뼈찜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뼈구이를 먹고 난 후부터는 뼈찜보다는 항상 이 볼케이노 뼈구이를 주문하게 됩니다. 소스는 갈비 바비큐 소스에 매운맛이 섞인 맛인데 이 매콤한 맛이 자꾸 먹게 되는 맛입니다. 볼케이노 뼈구이에는 군옥수수가 올라가 있는데 이 매콤한 뼈구이를 먹다가 입안이 얼얼할 때 군옥수수를 먹으면고소한 게 정말 별미입니다.
깍두기 볶음밥은 깍두기와 김가루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고 색다른 맛을 주었고 약간의 매콤함도 있어 입맛을 더 돋워주었습니다. 볶음밥 위에 백김치를 올려 먹어도 맛있고 무청감자탕은 큼지막한 뼈에 살들이 연하고 부드러워서 젓가락으로도 발라지지니 젓가락으로 살밥을 발라서 볶음밥과 함께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시래기 감자탕 소 자리에도 뼈에는 살이 듬뿍 붙어있었고 뼈도 크기가 엄청 크고 뼈도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국물맛도 담백한 게 자극적인 뼈구이를 먹다가 시래기 감자탕의 국물로 수저가 가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돼지뼈의 두툼한 살을 겨자소스에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시시래기 감자탕에는 시래기도 듬뿍 들어가 있었습니다.시래기 덕분에 감자탕의 감칠맛을 더해주었고 시래기의 독특한 식감과담백한 맛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청감자탕의 무꿀세트는 3~4인 이 먹어도 충분한 양과 부담 없는 가격에 저녁세트로 다양한 메뉴들을 즐길 수 있는 무꿀세트 가성비가 최고이고 무청감자탕은 프랜차이즈라 여러 지점이 있고 배달 포장도 가능하니 한번 드셔보는 것도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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