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B마트(껍데기 밀키트 청정원 안주야 양념벌집껍데기)1편

처음으로 배달의 민족 B마트를 이용해 봤습니다. B마트에 있는 껍데기 밀키트

청정원 안주야 양념벌집껍데기 160g(8,980원), 도드람 간장맛 벌집껍데기 130g(2,790원), 도드람 매운맛 벌집껍데기 130g(2,790원) 배달비 포함 3,000원 해서 17,560원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만나보는 이색적인 술안주를 주문해 봤습니다.

먼저 청정원 안주야 양념벌집껍데기부터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안주야 양념벌집껍데기 160g 715kcal이고 냉동식품이라 보관은 -18도 이하 냉동실에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영양정보

나트륨 920mg 탄수화물 16g 당류 16g 지방 61g 트랜스지방 0.5g 미만 포화지방 21g 콜레스톨 65mg 단백질 25g입니다.

도드람 벌집껍데기가 130g 2,790원 청정원 안주야 양념 벌집 껍데기가 160g의 8,980원 비교적으로 가격이 더 나가지만 청정원 안주야 양념 벌집껍데기 패키지에 있는 노릇하게 익은 양념 벌집 껍데기가 너무 쫄깃 맛있어 보여서 한번 주문해 보았습니다.

청정원 안주야 양념 벌집껍데기는 냉동제품이다 (주문한 날짜 2024.04.06일) 보니 유통기한도 2024.10.25일로 여유 있게 넉넉한 편입니다. 종이 패키지를 뜯으면 비닐로 깔끔하게 패킹되어 있습니다. 비닐과 종이 패키지 옆면에 영양정보와 함께 조리방법이 자세하게 적혀있습니다. 전자레인지와 팬 조리방법 두 가지인데 저는 여행이나 간단하게 한잔할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조리법은 종이케이스를 벗기고 비닐을 뜯지 않은 채 (700W) 2분 20초, 1분 30(1,000W) 간 조리하면 끝입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렸을 뿐인데 술안주 비주얼로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전자레인지로만 돌렸는데 잘 익은 껍데기 모습인데 도톰한 껍데기에 벌집 모양으로 칼집이 내어있어서 벌집무늬 사이사이에 양념이 잘 베여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껍데기 맛이 좋고 껍데기가 꽤 도톰해서 쫄깃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양념이 되어 있지만 양념 맛이 짜거나 맵지 않아서 맥주안주, 소주안주에도 좋을 것 같고 밥반찬으로 좋았습니다. 청정원 안주야 양념껍데기는 국내산 돈육을 사용하였고 껍데기에서 잡내도 전혀 안 나고 양념이 감칠맛이 좋아 껍데기 맛을 올려주었고 밥을 비벼 먹을 정도로 양념 맛이 좋았습니다. 껍데기에 콩가루에 찍어 먹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냥 먹어도 아쉽지 않은 맛이었고 저는 상추쌈을 먹었는데 상추쌈으로 먹는 것도 맛있었습니다. 청정원 안주야 양념껍데기는 국내산 돈육을 사용하고 맛도 좋아 도드람 벌집껍데기보다 가격이 더 나가지만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간편한 조리방법에 술안주로 과하지 않는 깔끔하고 맛있는 양념맛 거기에 쫄깃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청정원 벌집껍데기였고 저는 배달의민족 B마트로 껍데기를 주문하였지만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에 할인도 많이 하니 할인할 때 쟁여 넣고 술 마실 때 하나씩 꺼내먹어도 좋을 것 같은 밀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