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B마트 껍데기 밀키트 청정원 안주야 양념벌집껍데기를 이어 도드람 벌집 껍데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24.04.15 - [음식] - 배달의 민족 B마트(껍데기 밀키트 청정원 안주야 양념벌집껍데기) 1편
도드람 벌집 껍데기는 매운맛, 간장맛 이렇게 두 가지 맛으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도드람 벌집껍데기는 청정원 안주야 양념 벌집껍데기처럼 냉동제품인데 유통기한이 2025.03.13으로 (주문한 날짜 2024.04.06일)로 청정원 안주야 양념 벌집껍데기보다 유통기한이 더 길었습니다.
도드람 양념껍데기는 포장뒤쪽에 조리방법과 해동방법이 적혀있는데 청정원 양념껍데기랑은 다르게 전자레인지 조리방법은 없었고 에어프라이기랑, 프라이팬 조리방법이 있었습니다. 저는 프라이팬 조리방법으로 한번 구워봤습니다.
도드람 벌집껍데기는 벌집모양의 칼집을 낸 껍데기 한 장이 들어있었는데 크기는 그리 크지 않고 성인남자 손바닥 만했습니다. 조리 설명서 대로 기름을 좀 두르고 매운맛다음으로 간장맛 이렇게 순서대로 구워봤는데 껍데기에 나오는 기름이 어느 정도 있어서 기름은 조금만 둘러도 될 것 같았습니다.
도드람 양념껍데기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간장맛과 매운 양념이 단짠맛에 두께도 두툼한 편이고 쫄깃한 식감도 제법 좋았고 돼지껍데기의 느끼함은 덜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간장 맛보다 매운맛이 더 맛있다고 느꼈고 아무래도 돼지껍데기의 느끼함을 매운맛이 더 잘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배달의 민족 B마트 기준 도드람 양념껍데기 130g에 2,790원인데 배달비가 3,000원이라 많이 주문해서 유통기한도 넉넉한 편이니 냉동실에 쟁여두고 하나씩 꺼내먹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아무튼 술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 괜찮을 것 같고 캠핑으로 야외에서 구워 먹어도 좋은 제품이었고 값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돼지껍데기 였습니다.
이번에 배달의 민족 B마트로 돼지껍데기밀키트 청정원 안주야 양념 벌집 껍데기, 도드람 양념 벌집 껍데기 두 개 다 가격에 비해 맛도 좋았고 원조 껍데기집 껍데기처럼 아주 고소하고 맛있지는 않았지만 웬만한 고깃집의 돼지껍데기 정도 맛은 충분히 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제품 다 집에서 간단한 조리방법으로 술 한잔 할때 간단한 안주로나 밥반찬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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